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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성세슘 오염 육우 부위에 따라 검출 농도차...통일 지침 필요

깔금이 2012. 2. 5. 04:07

등록일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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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방사성세슘에 오염된 육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같은 소라도 부위 등에 따라 검출수치에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도 '세슘 농도는 부위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단행할 전수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정부는 검사의 통일 지침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검출치의 편차는 파악하고 있지만, 감시안전과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사례에서 방사성세슘은 근육에 균일하게 축적된다고 되어 있다. 전수검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적절한 대처방법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같은 소에서 한 부위라도 규제치를 초과하는 부위가 발견되면 전량을 출하 정지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출  처   |   마이니치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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