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콩 순두부 바지락 찌개 ▶
오늘 밖에 볼 일 때문에 다녀오다 갑자기 순두부가 먹고 싶은 마음에 며칠 전 천안공장방문 체험 때 받아 온 것으로 무슨 요리를 할까 생각하다. 바람도 생쌩불고 날씨도 춥고하니 검은 콩 순두부 찌개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평소에 하던대로 우리 가족이 먹는 방법으로 했는에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맛은 잘 내려고 노력을 해 보았다.
▣ 재료 : 검은콩순두부, 바지락, 청량고추, 양파, 고추가루, 족파, 다진마늘, 소금 등.
첫째, 먼저 원재료를 소개하면, 검은 콩 순두부다. 콩 모양 안에 쓰여진 글씨체가 확 드러나 보여 맛을 돋구게 만든다.
둘째, 양념 썬것을 제대로 가지런히 놓지 않은채 넣은 그대로 급하게 찍은 것 같아 정성이 없어 보인다.
셋째, 순수 바지락 육수 국물의 맛, 정말 천연 조미료의 맛이다.
넷째, 검은콩 순두부를 넣고 한소금 긇인다.
다섯째, 한소금 끓인 검은콩순두부에 쪽파, 양파, 청량고추를 넣고 끓인다.
여섯째, 5분 정도 살짝 끓인 후, 다진 마늘과 고추가루를 넣는다.
일곱째, 다 끓어 갈 때, 약간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열덟째, 정말 순수 천연의 바지락 국물 맛이라 담백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맛의 완성품이다.
아홉째, 비람불고 쌀쌀한 날엔 빈대떡이 최고!!!
검은 콩 순두부 바지락 찌개와 아주 잘 어울리는 김치 부침개를 곁들이면 일품의 요리가 된다.
검은 콩 순두부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맛깔스럽게
우리 가족의 기호의 맞게 평범하고도 물리지 않는 한끼의 저녁 식사를 즐기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오늘의 날씨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이였던 것 같았다.
'보쌈의여왕3기(원할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점심은 뭐먹지? 원할머니가 고민해결!<원할머니 김치찌개 할인행사> (0) | 2011.12.25 |
---|---|
보쌈의 여왕 3기 푸드아카데미 체험전 후기(111221수) (0) | 2011.12.25 |
보쌈의 여왕 3기 미션(원넘버 1599-5353) (0) | 2011.11.18 |
천안공장 방문체험(111021)후기 (0) | 2011.10.24 |
◆ 보쌈의 여왕 3기 첫 번째 미션 수행을 하면서…… ◆ (0) | 2011.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