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버거용 육류 조리시 식품용 온도계 5명 중 1명 정도만 사용

등록일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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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협회(AMI)의 의뢰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 중 버거용 육류를 조리할 때 식품용 온도계를 이용하는 사람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업체 'Harris Interactive'가 실시한 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육류가 다 익었는지의 여부를 시각적으로 확인하며 57%는 조리시간으로 결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통해 사람들마다 적절한 조리 온도와 온도계 사용에 관한 지식에 큰 편차가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8세부터 34세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특히 어린 자녀가 먹을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결과에 의의가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버거용 육류는 화씨 160도(섭씨 71.1도) 이상 가열해야 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있는 사람도 응답자 5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출  처   |   Food Navigator-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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