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식약지킴이)

[스크랩] 건강기능식품, 국내 개발 원료 증가!

깔금이 2012. 4. 28. 23:14

- 2011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증 현황 -

 

 

 

2011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개별 인증 현황을 분석해 보니,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국내 개발 비중이 점점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고 국내 연구개발 인프라가 지속 발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기능성 원료 국내 개발 증가 추세

 

2011년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총 42건이며, 그 중 개발 원료는 12건으로 국내 개발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간건강)을 비롯하여 당귀등추출복합물(기억력개선), 인삼가수분해농축액(혈당조절) 등 국내 소재를이용한 신규 개발 원료가 다양해졌으며, 이들 원료는 국내에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기능성이 입증된 것으로 인체적용시험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연구개발 투자는 점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1년에 허가된 기능성 원료는 42건으로 전년(68건)에 비하여 줄어들었고 신규원료도 13종으로 2009년 (30종), 2010년 (20종)에 비해 점차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다만, 현재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되는 것들이 많아 새로운 기능성 원료의 인정 신청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양해지는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원료!

 

2011년에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은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호박씨추출물등복합물)‘이었으며, 기능성원료 중 홍경천추출물은 ‘피로 개선’ 원료로서 인정 건수(8건)가 가장 많았고, ‘체지방감소’ 기능성으로 인정된 녹차추출물(5건)이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인정된 기능성원료를 사용하여 제품화된 건강기능식품은 혈행개선/기억력개선(62품목), 간건강(57품목)이 가장 많았으며, 체지방감소(51품목)·피로개선(26품목)·관절/뼈건강(18품목)·갱년기여성건강(15품목)·혈중중성지방개선(5품목)·긴장완화(4품목) 등 다양한 제품이 개발됐습니다.

 

고령화와 삶의 질에 대한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 및 국내 기능성소재 원료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품화 기술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약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공지 내 '식약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