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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호텔리어들 음식 알레르기 지식 부족

깔금이 2012. 2. 5. 04:55

등록일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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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무(無)-글루텐 식품회사인 'DS-gluten free'는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글루텐과 밀가루를 먹지 못하는 만성소화장애증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의 84%가 영국 호텔리어들이 '무-글루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반 이상은 휴일에 호텔에서 글루텐 포함 음식으로 아파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DS-gluten free사의 고객 중 75%는 자신의 음식을 직접 챙기며, 42%는 직접 식사를 해먹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항상 선택한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5%만이 호텔에서 올바른 무-글루텐 음식을 제공받았다.

DS-gluten free는 "호텔리어들은 간단한 변화만으로 무-글루텐 음식을 준비할 수 있으며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고객이 호텔 투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UK(Allergy UK)지에 따르면 영국 국민 중 45%가 음식 알레르기나 과민증을 가지고 있고, 100명 중 1명은 만성소화장애 질병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출  처   |   피메일 퍼스트(Female First)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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