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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돼지 열병 발생으로 비상 사태 선포

깔금이 2012. 2. 5. 04:39

등록일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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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Krasnodar 지역의 한 구역에서 돼지 열병이 집단으로 발생하자 지역 응급 센터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였다.

돼지 열병 질병으로 돼지 15마리가 폐사한 Krylovskaya 마을에서 3km 가량 떨어진 개인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상태라고 센터가 전했다. 비상 사태 해당 지역에는 11,839마리가 해당되며, 이 가운데 50마리는 이미 숨졌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1903년 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감염된 동물과 접촉한 가축 및 야생 동물 모두 감염되는 병이나, 인체와는 관계가 없다.
 
출  처   |   러시아 통신 RIA Novosti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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