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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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조사 결과, 미국의 소비자들이 유럽 소비자들보다 복제동물의 육류를 더 쉽게 수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주제로 특히 복제 동물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상은 미국, 아일랜드, 프랑스 농과대학에 재학 중인 농학 전공 학생들이었다. 그 결과 유럽의 학생들은 윤리 및 도덕적 관점에서 동물 복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국 학생들은 복제동물 육류를 회피하는 주된 이유가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이러한 시각 차이는 복제에 대한 반대 강도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어, 윤리 및 도덕적 이유로 복제에 반대하는 쪽이 복제를 더 강하게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타 전공 학생들보다 농업 전공 학생들이 복제동물 식품을 섭취하겠다는 수가 더 적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일반적인 의견으로 볼 수는 없지만, 식품 기술에 관한 유럽민과 미국인의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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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Food Navigator-u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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