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식품 보관법
복숭아는 10℃ 이하에서 보관하면 저온장해가 발생해 열매살 조직이 엉생해지고 단맛이 사라지므로 상온에 놔뒀다가 먹기 2~3시간 전에 잠시 냉장하는 게 좋다.
감자, 호박, 고구마, 완두콩, 토마토, 멜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망고 등도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실에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수박도 냉장실에 오래 보관하면 열매살 부분의 껍질이 반투명하게 변하고 조직이 물러지는데 이는 수박이 5℃ 이하에서 저온장해를 입기 때문이다.
밥, 떡, 빵은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 냉장실에 넣으면 전분이 빨리 노화돼 맛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냉동실에서는 수분을 빼앗기기 전에 얼어버리고 노화가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출처 - 월간 식품산업 4월호
| |
'소비자정보·몸에좋은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병의 근원 비만 - 영양결핍 없는 식사량 감소와 유산소 운동 유지해야... (0) | 2011.01.12 |
---|---|
고기! 맛있게 구워먹는 법은 따로 있다. (0) | 2011.01.12 |
[콩나물의 위력] 콩나물을 무시했단 큰코다친다. (0) | 2011.01.12 |
봄나물, 춘곤증엔 ‘천연 보약’ (0) | 2011.01.12 |
DHA를 많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는가? (0) | 2011.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