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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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2012년도 상반기 광고 특별 지도ㆍ점검 결과 발표 -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법 광고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무료체험방 등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 13일부터 4. 3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 형태의 판매업체 615개 업체와 신문·잡지ㆍ인터넷 등에 게재된 350개 광고물에 대해 실시했으며, ▲거짓·과대광고(18개) ▲광고심의 규정 미준수(3개) ▲의료기기로 오인하게 만드는 광고(3개) ▲소재지 시설 멸실(3개) ▲업허가 변경 미실시(1개) 등 28개 업체를 적발하여 관련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식약청은 "노인 등 소비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무료체험방, 인터넷 등에서 의료기기 불법광고로 소비자들의 불만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가정용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아래 거짓 과대광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과 같은 거짓·과대 광고하는 행위가 빈번하니, 노인 등 취약계층은 주의해야 한다.
○ 허가받은 효능·효과 외에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광고
○ 사용자의 체험담을 이용하거나 주문이 쇄도하는 광고, 효능·효과를 “확실히 보장한다” 또는 “최고”, “최상”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광고
○ 또한 의사, 약사 등이 의료기기를 지정·공인·추천·사용하고 있다는 등의 광고나 사전심의를 받지 않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 특히 개인용조합자극기, 개인용적외선조사기 등 가정용의료기기의 효능·효과를 ‘고지혈증·비만치료, 지방 농도 감소’ 등
식약청은 "앞으로도 상시 광고 모니터링, 소비자교육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입하고자하는 의료기기의 효능·효과 여부 등은 의료기기제품정보방(http://www.kfda.go.kr/med-info) 또는 상담센터(☎1577-1255)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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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정책속보/http://kfda.korea.kr/gonews/branch.do?act=detailView&dataId=155828966§ionId=p_sec_1&type=news&currPage=6&flComment=1&flRepl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