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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깔금이 2012. 8. 7. 04:38

정책속보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
2012-05-14 오전 09:41
- 제11회 식품안전의날 기념 학술심포지엄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11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이하여 서울 중구 소재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21일 공식 출범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학계, 협회,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실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행사는 ▲급식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연구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저염 햄 개발 사례연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소비자 실천 방법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관계 및 만성질환자의 저염식단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계에서는 2011년 지정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의 조리기술, 고객만족 사례, 매출변화 등과 현명한 외식 요령 및 조리법 등 구체적인 소비자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 건강음식점 지정 현황 : 전국 114개소(2012. 5.현재)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염식단 실천사례를 소개하여 나트륨 섭취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예정으로, 협회에서는 급식 현장에서 국그릇 사이즈 줄이기, 학교급식에서 식단 운영의 원칙 제시 등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업계에서는 저염햄 개발업체의 제품 개발 배경과 나트륨 저감화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와 함께 소비자와 관련 업체가 나트륨 줄이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8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급식과 외식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4분기 저나트륨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첨부파일 : 5.14_영양정책-1.hwp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정책속보/http://kfda.korea.kr/gonews/branch.do?act=detailView&dataId=155827914§ionId=p_sec_1&type=news&currPage=6&flComment=1&flRepl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