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식약청, 의약품 분야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 실시

깔금이 2012. 8. 7. 04:29

정책속보
식약청, 의약품 분야 공적개발원조 초청 연수 실시
2012-05-10 오전 10:21
-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8개국 초정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라오스, 에티오피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초청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참가국 :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이번 연수는 ▲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및 의약품 제조·수입 제도 소개 ▲ 한국과 참가국, 참가국간 의약품 안전관리 개별협력 네트워크 구축 ▲ 참가자들의 정책 수립 및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해당국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에 초청된 국가들은 기초적인 응급 의료시설이나 보건의료인력 육성이 지원된 국가로 의약품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행정적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의료장비보급,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에 치중된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 내용이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로 확대,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국내 제약 관련 주요 시설 방문등 연수생과 국내 제약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여 연수생들이 정책수립시 협력할 수 있는 국내 제약산업 전문가 풀을 지원하고 국내 의약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첨부파일 : 5.10_의약품안전정책과-1.hwp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정책속보/http://kfda.korea.kr/gonews/branch.do?act=detailView&dataId=155827437§ionId=p_sec_1&type=news&currPage=7&flComment=1&flReply=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