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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불소 보충제의 안전성 및 효과 입증되지 않아

깔금이 2012. 2. 5. 03:40

등록일    |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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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불소화 반대연합'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웹사이트에 플루오르화나트륨(sodium fluoride) 보충제는 미국 식품의약품청을 통해 그 안전성이나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게시한 사실을 보도했다.

플루오르화나트륨 보충제는 액체, 마름모꼴 고체 등의 형태로 충치 감소를 위해 판매되어 왔으며 식약청의 승인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 같은 불소 보충제는 여러 연구를 통해 충치예방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치아 얼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벨기에에서는 불소가 인체에 물리학적, 신경학적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근거가 확인되면서 2002년에 불소 보충제 판매를 중단시킨 바 있다. 미국 뉴욕주 불소화 반대연합 대표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불소 보충제를 자녀에게 먹이기 전, 면밀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출  처   |   Reuters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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