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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이집트산 씨앗 회수 및 잠정 수입 금지

깔금이 2012. 2. 5. 02:34

등록일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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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이집트산 일부 새싹을 시장에서 회수하고 수입을 잠정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북부 독일 및 프랑스 보르도지역에서 발생한 대장균 집단식중독(O104 균주)과 이집트산 호로파 씨앗의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유럽연합은 이같이 결정했다. 유럽연합의 이번 결정은 7월 5일 유럽식품안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근 발생한 집단식중독과 이집트산 씨앗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것이라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보건소비자정책 담당 유럽집행위원 John Dalli는 "독일 및 프랑스에서 발생한 대장균 O104 오염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위기가 발생한 시초부터 최우선의 열쇠였다. 오늘 발표된 보고서의 결론에 따라 우리는 일부 이집트산 씨앗을 시장에서 회수하고 이집트산 일부 씨앗 및 콩류의 수입을 잠정 금지하기로 하였다. 집행위원회는 사태를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  처   |   유럽집행위원회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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