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나라·생생식품안전뉴스·생생안전

2주간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매일 (과량) 섭취한 여성, 간염으로 입원 치료

깔금이 2012. 2. 5. 02:21

등록일    |   2011.07.04
첨부파일    |
영국에서 간 손상 급성 간염 증상을 보이며 응급실로 옮겨진 22세 여성이 카페인 음료를 과량 섭취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여성은 진찰 과정에서 에너지음료 제품 '5-Hour Energy'를 지난 2주간 하루 10병씩 섭취해 왔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상복부 통증, 구역질, 발열 증상으로 처음 병원을 찾은 후 귀가조치하였으나 이후 다시 병원을 찾았고 간염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이 여성은 치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

의료진은 추가 검사 결과 비타민 B3을 과량 섭취한 것으로 결론 지었으며, 나이아신으로도 불리는 비타민 B3는 과량 섭취 시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  처   |   Daily Mail 원문보기

식품나라/생생식품안전뉴스/생생안전뉴스 /http://www.foodna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