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위생 불량’ 김장 제품 제조업소 177곳 적발!

- 김장철 대비 1,768개소 점검 -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768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77곳을 적발했습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김장 주 재료인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업소와 김치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주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3곳)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9곳) ▲표시기준 위반(24곳) ▲자가품질 검사 의무 위반(17곳) ▲시설기준 위반(9곳)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유통기한 초과 표시 등)(34곳) 등으로 품목별로 고춧가루는 6.7%의 위반율을 보였고, 김치류는 13%, 젓갈류는 12.5%의 위반율이 나타났습니다.

 

☞ 품목별 위생점검 결과

구 분	점검업소	위반업소	위반율(%)
계	1,768	177	10.0
고춧가루	806	54	6.7
김치류	531	69	13.0
젓갈류	431	54	12.5

 

또한, 이번 점검과 더불어 고춧가루, 김치류, 젓가류 1,127건을 수거해 943건을 검사한 결과 937건은 적합했고 6건은 대장균 검출 등으로 부적합했으며, 나머지 184건은 검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 고춧가루, 김치류, 젓갈류 수거 검사 결과

수거건수	적 합	부적합	검사 중
1,127	937	6	184

 <부적합 사유>

부적합 항목	총질소	대장균	회분, 위화물	이물	잔류농약
식품종류	액젓	양념젓갈	고춧가루	고춧가루	쪽파
건 수	2	1	1	1	1

 

한편, 중국 등에서 김장재료로 수입되는 고추, 마늘, 양파, 배추 등 농산물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 사례는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식약청은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 대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가겠습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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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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