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0.9%에서 2010년 62.7%로 높아져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식품안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식품안전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는 2008년 조사(30.9%)대비 102.9% 상승한 것으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식품안전인식도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9일까지 통계청이 실시한 ‘2010 사회조사 개요’의 일부분인 이번 조사결과,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7%가 ‘안전’하다고 인식했고, 불안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그 이유를 “식품업체의 식품안전의식 부족 때문(46.6%)”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법률위반자의 처벌 강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인식도에서는 58.7%가 ‘불안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주된 이유는 “정부의 수입식품 규제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 인식도에서는 응답자의 52.1%가 ‘불안하다’고 생각했으며, 이유로는 “판매자의 식품안전 의식 부족”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학교 및 보육시설에서 제공되는 급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5%가 ‘보통 수준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국가별 식품안전 신뢰도
국가별 |
영국 |
미국 |
일본 |
식품안전 신뢰도 |
65%(‘05) |
81%(‘08) |
53%(‘08) |
이번 조사 결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가 많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안전한 밥상을 위해 식약청은 식품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식품 업체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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