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로 전국이 정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는데요.
저는 인천에서 프로야구가 진행되었던 10월 9일, 문학경기장에서 야구경기도 응원하고 인천세계 음식문화 박람회도 구경 하였답니다.
이번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던 제 1회 인천세계음식문화 박람회.
지금부터 그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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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행사장 배치도! 식품 산업관, 제과・제빵 경연대회, 인천 대표 음식거리, 다문화 음식전시관 및 판매관, 영양체험관, 세계 민속놀이 체험관 등 정말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곳을 뽑아서 여러분에게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
1. 학생 제과 제빵 경연대회
학생들이 만들어서 도넛, 빵 들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저도 모르게 그냥 손이 갈 뻔했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죠??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빵 이외에도 학생들이 너무 예쁘고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먹기조차 아까운 빵, 케익이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실까요?
제일 왼쪽은 인천 아시안게임 캐릭터들을 표현한 작품이구요, 2번째, 3번째 케익은 학생들의 창작 제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들입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과연 이것을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 하루였습니다.
2. 다문화 음식 전시관 및 판매관
북한, 태국, 베트남, 터키 등 정말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특별했던 것은 한국인들이 이 음식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그 국가 사람들이 전통의 맛을 살려 음식을 직접 판매하여서 더 인기가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국판매관에서는 똠양꿍, 쏨땀타이, 까이양 등의 음식과 과일이 판매되고 있었고, 베트남은 쌀국수와 짜조, 그리고 터키에서는 케밥과 쫀득쫀득한 터키아이스크림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음식을 직접 먹어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 그런 하루였습니다.
이런 박람회는 뭐니뭐니해도 일찍가서 모든 걸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3. 영양체험관
식품안전정보센터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함께 영양체험관, 식품안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린 InBody를 측정하고 영양사선생님들에게 상담을 받았는데요. 저의 식습관을 되돌아 보고 운동과 함께 열량에 맞춘 식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좀 더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다면 엄청난 플러스효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린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영양상담을 받을 기회가 많이 드물잖아요.. ? ㅜ.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서 그런지 다양한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만 계시지 말고 이러한 각종 음식문화 체험을 해보는 좋은 기회를 갖으면 좋겠습니다 ^^* 여기까지 간단한 인천세계음식문화 박람회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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