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저나트륨 식품’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백화점, 대형마트 「저나트륨 식품 코너」운영 -
저나트륨 저나트륨~~~
참 많이 강조했지만, 막상 마트에서 나트륨 줄인 가공식품이 쉽게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요~ 앞으로는 ‘저나트륨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나트륨 덜~한 제품 여기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이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가공식품을 식품 매장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가 자율 참여하는 ‘저나트륨 식품코너’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갑니다.
‘저나트륨 식품 코너’는 6월초 경기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6월 2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월 9일부터), 이마트 영등포점(8월부터)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저나트륨 가공식품 코너 사진]
해당 코너에서 진열되는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덜” 함유된 제품’과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 등으로 구성이 되며, ‘나트륨 함량이 “덜” 함유된 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이 적정 수준 이하인 제품으로 간장 및 된장 등 장류 제품이 진열됩니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은 지난 2011년 나트륨 섭취량의 주요 급원 음식 중 하나인 면류(8월), 장류(9월) 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나트륨 저감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그 결과 실제 나트륨 함량이 면류는 평균 10%, 장류는 염도 평균 5% 줄어든 총 32개 제품이 이에 해당되며, 기존의 나트륨 함량과 줄어든 나트륨 함량을 비교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적극 알릴 예정입니다.
☞ 나트륨 줄인 32개 제품
- 농심(둥지냉면 물냉면 등 19품목), 삼양식품(큰컵삼양 등 8품목), 진미식품(우리쌀로 빚은 고추장 등 2품목), 샘표식품(양조간장 등 2품목), 사조해표(옹가네 국간장)
식약청은 앞으로 가공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업체가 자율적으로 나트륨 저감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저나트륨 식품 코너’ 진열 대상 품목을 햄, 치즈, 어묵, 젓갈, 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소비자 여러분도 제품 구매 시 진열대와 제품에 표시된 나트륨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나트륨 함량이 적은 제품을 구매하고, 조리시에는 기존 보다 더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주의해서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약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공지 내 '식약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