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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난 그냥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많이 먹었을 뿐인데...

깔금이 2012. 7. 19. 17:45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하여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호기심을 유발하고자 고양이 캐릭터인 ‘딩가’를 활용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많이 먹은 후 뚱뚱해진 딩가가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후회하는 내용이다. 또한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하는지는 제품의 1회 제공량당   영양성분 함량을 보고 포스터에 있는 도식도를 따라가 보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열량’은 높은 반면 ‘영양’이 낮아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으로서 어린이의 식생활습관, 식품섭취빈도 및 섭취실태 등을 고려하여 간식용과  식사대용으로 구분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참고로 간식용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열량이나 당류, 포화지방 중 하나가 기준 수치(250kcal, 17g, 4g)를 초과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2g 미만이거나 열량, 당류, 포화지방 중 하나라도 기준치의 두 배(500kcal, 34g, 8g)를 초과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다. 

  식약청은 이번 고열량·저영양 식품 포스터를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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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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