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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약청,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특별기획감시
깔금이
2012. 7. 19. 13:38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약국 내에서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하여 17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정보를 수집하여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등이 의심되는 전국 약국 40개소에 대하여 9월 29일과 30일 2일간 실시하였다.
식약청은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적발의 경우 증거확보가 어렵고, 점검이 시작되면 약국들의 무자격자들이 자취를 감추는 등 단속에 애로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사전에 점검해야 할 약국에 대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현장에서 약국 내 무자격자 조제·판매 혐의점을 관찰하여 위반행위를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면서 단기간에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약국 내 무자격자 조제·판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기획감시를 수시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라며, 소비자들도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의 경우 약사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하고 있기 때문에 약사 위생복과 명찰을 패용한 약사에게서만 의약품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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