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명자료] "미국 유통 립스틱에서 납 검출 보도관련
최근 조선닷컴 등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미국 유통 립스틱에서 “납” 검출』 기사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미국 FDA는 2010년 2월부터 7월까지 미국 소매점에서 유통되는 립스틱 제품에 대한 납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납 검출량은 1.11ppm으로 최소 0.026ppm에서 최대 7.19ppm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FDA는 현재 화장품의 납 기준을 설정하고 있지 않으며, 이번 모니터링 결과는 인체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 납은 환경 중 어느 곳에나 미량으로 존재하는 오염물질로, 현재 우리나라는 화장품 제조 시에는 배합금지 물질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 다만, 환경으로부터 오염될 가능성이 있어 화장품 최종 제품에 대한 기준을 20ppm 이하로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미국, 일본은 화장품 중 납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중국은 40ppm, 독일은 우리나라와 동일한 20ppm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식약청은 매년 화장품에 대한 유통 및 품질관리 계획을 세워 700~800품목에 대한 중금속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 위해정보 등을 바탕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화장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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