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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04-2010년 식품 중 퓨란 농도 및 노출평가 모니터링 보고서

깔금이 2012. 2. 21. 05:00

등록일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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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품안전청(EFSA)은 2004-2010년 식품 중 퓨란 농도 및 노출평가 모니터링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퓨란은 식품의 열처리 중 발생하며 식품의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동물실험 결과 발암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수집 분석된 퓨란 관련 자료(20개 회원국에서 제출된 5,050건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였으며, 업데이트 된 주요 내용은 다양한 인구집단에 대한 노출추정치를 계산하여 제시한 것이다. 퓨란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제품은 커피이며, 이중 원두에서 추출한 커피와 brewed coffee는 퓨란 농도의 평균값이 45 μg/kg로 최저였으며 볶은 커피콩이 3,660 μg/kg로 최고였다.

성인의 경우 주된 노출 원인 식품은 추출 커피로서 총 퓨란 노출량의 85%를 차지했다. 유아와 어린이의 경우 주된 노출 원인 식품은 과일쥬스, 유제품, 곡물제품이었다. 한편 유아의 경우 병포장 유아식이 노출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전문: http://www.efsa.europa.eu/en/efsajournal/doc/2347.pdf
 
출  처   |   유럽식품안전청(EFSA)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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