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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검사 결과 8개 중 1개는 위생부족으로 부적합

깔금이 2012. 2. 21. 04:29

등록일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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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주 주립검사소는 비포장 상태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동 기관은 총 557개의 검체 중 64개(12.6%)가 세균 오염정도가 심해 부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아이스크림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판매대와 생크림기계의 생크림 검체 148개도 추가로 검사하였으며, 그 결과 105개의 검체(71%)가 세균오염정도가 심했다.

아이스크림 스푼을 비위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세균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생크림 기계의 경우 세척이나 살균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고, 액상 상태의 생크림을 충분히 냉장보관하지 않는 점이 문제였다.

하지만 검출된 세균들이 살모넬라, 리스테리아와 같은 병원성 세균이 아닌 단순 위생불량을 의미하는 세균들이어서 소비자들에 대한 건강위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출  처   |   헤센주소비자포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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