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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암물질로 만든 '맛있는 신선 탕' 조심!

깔금이 2012. 2. 5. 04:56

등록일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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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뼈로 우려내 만든 라면 육수를 사용한다고 자처하던 중국 AJISEN RAMEN이 '육수 파문'에 휘말렸다.

얼마 전 중국 본사 책임자는 AJISEN RAMEN 육수 재료는 농축액과 물을 섞어 만든 것이라고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농축액도 돼지뼈를 우려 만든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AJISEN RAMEN의 한 그릇 당 육수의 칼슘 함량은 그들이 광고하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뼈를 우려내서 만든 순수한 뼈 육수가 아닌데도 왜 맛은 그렇게 신선하고 맛있을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맛있는 신선 탕'은 믿을만 한지 본 보 기자는 권위있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 봤다.

선양 농업대학 식품학과 축산품 가공연구실 주임은 일부 불법 상인들이 탕 재료에 각종 첨가물 또는 불법 첨가물을 사용해 탕의 색, 맛을 달리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탕 재료 중 불법 첨가물, 롱가리트는 백색 분말로, 신체에 유입되면 세포에 독소 역할을 해 효소 계통을 손상시킨다. 롱가리트는 발암물질 중 하나로, 사람이 순수 롱가리트 10g만 먹어도 중독 사망할 수 있다.

현재 롱가리트가 발견되고 있는 주요 식품은 국수류, 푸주(길게 말아 압착한 두부), 쌀국수류, 두부, 펀탸오(굵은 국수류), 은목이, 백설탕, 캔통조림, 수산품 등이다.
 
출  처   |   소후(Sohu)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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