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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립 오렌지 주스'에 오렌지 없고, '녹두 소'에 녹두 없다
깔금이
2012. 2. 5. 04:40
등록일 | 201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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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강 반톈가 지역의 한 임대 가옥에 지하 음료 가공장에서는 증점제, 색소, 향료 에센스, 과립봉, 오렌지맛 제제, 보존료 등 화학 식품첨가물로 컵 포장 음료를 제조하고 있었다. '과립 오렌지 주스'에 오렌지는 없고, '녹두 소'에 녹두는 없었다. 현재 이 불법 가공장은 적발된 상태이며, 현장에서 대량의 보존료, 증점제를 적발했다. 심지어 이 가공장 주인은 무료로 기술을 전수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불법 가공장 내부의 위생 환경은 매우 열악하고 파리가 날아 다녔다. 가공장 주인은 음료를 제조할 때 화학 식품첨가물을 사용했는데, 증점제, 색소, 향료 에센스, 과립봉, 오렌지맛 제제 보존료 등을 혼합해서 '과립 오렌지 주스'를 만들었고, 색소와 향미제로 '녹두 소'를 만들었다고 시인했다.
반톈가 시장 감독관리소는 본 보 기자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 불법 가공장 및 창고를 적발했다. 가공장 주인은 작년 말부터 집을 임대, 음료를 제조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주요 판매지는 반톈 지역 부근의 소형 식당, 소형 베이커리, 소형 슈퍼마켓이었다.
집행 당국 관계자는 불법 공장 내의 완제품 기계를 압수 조치 하고, 대량의 보존료, 증점제 등 화학 식품첨가물을 적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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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식품과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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