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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 전수검사 곤란할 경우 육우의 출하두수 제한 요청할 방침
깔금이
2012. 2. 5. 03:52
등록일 | 201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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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은 27일 통상의 출하두수로 전수검사가 불가능할 경우, 출하를 제한하는 '계획출하'를 대상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방침을 결정하였다.
고농도 방사성물질이 검출된 일부 지역에서 전수검사 하는 후쿠시마현에서는 검사기기 등이 부족하며, 전수검사를 표명한 다른 현에서도 같은 상황이면 출하두수를 제한하도록 요청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에서는 방사성물질 검사기기 등에 한계가 있어 통상의 출하두수를 유지하면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계획출하로 정부의 잠정기준치(1kg 당 500Bq)를 밑돈 쇠고기 이외에는 유통되지 않도록 하였다. 축산농가에서는 ‘전수검사로 출하시기가 늦어지면 사료값 등 부담이 커진다’고 하여 정부는 어떻게 보상할지 검토하였다.
한편 미야기현과 군마현은 27일 두 현의 쇠고기에 대해 방사성물질 유무를 조사하는 전수검사를 8월부터 실시한다고 정식 발표하였다. 미야기현은 센다이시와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 미야기현본부 등과 협력하여 8월 상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당분간 하루당 90마리를 센다이시내와 야마가타시내, 도내 기관에서 고정밀 게르마늄반도체 검출기를 이용하여 검사한다. 군마현은 8월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가까운 현과 군마현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현내 식육도매시장에 간이검사장치를 도입하는 한편 정밀검사는 요코하마시내 검사기관에 위탁한다. 시즈오카현 경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도 27일 운영 중인 두 곳의 식육처리장에 반입되는 시즈오카현산 쇠고기 모두를 대상으로 방사성물질 검사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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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니혼게이자이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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