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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파리나 와플에 알루미늄 다량 함유
깔금이
2012. 2. 5. 02:29
등록일 | 2011.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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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소비자문교기금회는 시중의 해파리 및 와플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소비자들에게 섭취 및 구매 시 참고자료로 제공했다.
1) 샘플 채집 : 3, 4월 기간 동안 타이페이시와 신베이시 지역의 대형 마트, 재래시장, 패스트푸드 체인점, 까페 전문점에서 총 25건의 샘플을 구입했다.
2) 조사 및 검사 결과 : - 알루미늄 함량 검사 : 알루미늄은 동물 실험에서 신경 독성을 나타내며, 알루미늄 섭취량이 많으면 알츠하이머병, 치매와 상당한 연계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빵이나 과자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팽창제에도 일부 알루미늄이 함유되어 있는데, 빵이나 과자를 좋아하는 소비자의 경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동의 경우) 다량의 알루미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시 신체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25건 샘플 중 15건의 해파리 샘플의 알루미늄 함량은 모두 500ppm을 초과했으며, 와플류 샘플 중 1건을 제외한 나머지 9건의 알루미늄 함량은 100-500ppm에 달했다.
3) 결론 : 알루미늄은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의학계에서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남아 있다. 1969년 이후 WHO/FAO 전문가 위원회가 알루미늄 화합물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알루미늄 허용 섭취량을 체중 1kg 당 1mg(1주일기준)으로 잠정 결정한 바 있다.
현재 대만의 알루미늄 관련 기준·규격은 없고 중국에서는 식품별 최고 잔류량이 100ppm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25건의 샘플 중 24건 샘플의 알루미늄 함량이 모두 100ppm 이상이며, 그 중 해파리 갓 알루미늄 함량은 전부 500ppm을 초과한 상태이다. 이는 해파리 및 와플 제품은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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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대만소비자문교기금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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