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나라·생생식품안전뉴스·생생안전

미국 상원의원, '식이보충제 라벨링법' 상정

깔금이 2012. 2. 5. 02:08

등록일    |   2011.06.30
첨부파일    |
딕 더빈(Dick Durbin) 미국 상원의원은 소비자의 정보활용도 개선을 위해 '식이보충제 라벨링법'을 상정했다.

해당 법안은 식품의약품청이 '일반식품'의 정의를 명확히 밝히게 한다는 명분하에 식이보충제 제품은 식품의약품청에 등록되야하고 위해 성분은 라벨에 해당 정보를 명시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중증 위해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사용한 경우 이에 관한 경고 문구와 배치번호를 제품 라벨에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딕 더빈 의원은 젊은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식이보충제 제품 중 위해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 이번에 상정된 법안의 주요 대상이라고 전하고, 그러한 제품이 식품의약품청로부터 안전성을 인정 받은 일반 식음료와 나란히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딕 더빈 의원은 또한 이번 법안의 주요 적용 대상은 식음료 형태의 식이보충제이며 현행 법은 안전기준이 그리 엄격하지 않아 그러한 제품 판매에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  처   |   Nutra Ingredients-usa 원문보기

식품나라/생생식품안전뉴스/생생안전뉴스 /http://www.foodnar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