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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식품 안전 정보 업데이트

깔금이 2012. 2. 5. 02:01

등록일    |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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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단계별 방법인 청결, 분리, 가열, 냉장을 상기시켰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의 위해가 덩달아 높아지고, 덥고 습한 기후는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 내 냉장과 세척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은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가 많다. 캐나다에서 한 해 발생하는 식중독 건수는 약 1,100만 건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이 올바른 식품 취급 및 준비 요령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식중독의 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4단계 식품 취급 준비 과정을 따라야 한다.

< 1 단계 - 청결: 손과 표면을 자주 씻어 세균의 확산을 막을 것 >
• 음식을 다루기 전과 생고기 또는 가금류를 만지거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 애완동물과 접촉하거나,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는
따뜻한 물에 비누로 최소 20초 이상 손을 씻을 것.
• 생 과채류는 항상 깨끗한 물에 씻어줄 것. 육안으로 보거나 냄새 또는 맛을 봐서는 세균이 식품 표면에 있는지 분별할 수 없음.

< 2 단계 - 분리: 생 육류 및 가금류를 조리가 끝난 식품과 분리하여 교차 오염을 예방할 것 >
• 야외로 나가기 위해 식품을 아이스박스에 넣을 경우, 조리하지 않은 육류와 가금류는 꼼꼼하게 감싼 다음
바닥에 두어 육즙이 다른 음식에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
• 생 육류나 가금류와 접촉한 모든 접시, 식기류, 도마는 다시 다른 식품에 사용하기 전 세척할 것.

< 3 단계 - 가열: 음식을 올바르게 열로 조리하여 위해한 세균을 반드시 사멸시킬 것 >
• 요리 색깔을 육안으로 봐서는 식품을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음.
따라서 추측하지 말고, 디지털 식품 온도계로 육류와 가금류가 섭취해도 안전한지 확인할 것. 먹어도 안전한 식품 내부 요리 온도는 다음과 같음:
◦ 분쇄육  71° C (160° F)
◦ 남은 음식, 뼈가 있거나 뼈를 발라낸 가금류 부분 74° C (165° F)
◦ 통 가금류 85° C (185° F)

< 4 단계 - 냉장 : 식품을 차게 유지할 것 >
• 런천 미트, 조리한 육류, 치킨, 감자 또는 파스타 샐러드 등 냉장고 안에 있는 상하기 쉬운 음식은 반드시 아이스박스에 냉동용 얼음팩이나 얼음과 함께
보관하여 4° C (40° F)를 유지토록 할 것.
• 식사후 남은 음식은 가능한 빨리 아이스박스에 넣을 것.
• 간단하지만 중요한 규칙은 '의심이 되면 버리라는 것'임.

캐나다 보건부는 여름철 식품 안전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식품 안전 요령, 바비큐 안전 요령, 식품 안전 포탈, 여름철 식품 안전, 햄버거 관련 질병 등 (해당 링크는 원본 참조)
 
출  처   |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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