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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결과, 스트레스호르몬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 증가시켜

깔금이 2012. 2. 5. 01:48

등록일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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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고 설명하였다. 원래 분노나 스트레스를 느낄 시, 기름진 음식 등을 폭식하게 되며,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음은 오랜기간 알려져 온 사실이다.

미국 연구진들은 스트레스 시간이 길어질수록 배고픔을 느끼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기름진 음식을 갈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연구진은 쥐에게 음식을 언제든지 먹일 수 있는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스트레스를 가했을 때 그렐린의 수치를 관찰하였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높아진 그렐린의 수치가 식욕 증진으로 이어졌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동 연구결과는 임상저널에 기고되었다.
 
출  처   |   Telegraph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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