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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연구반, 후쿠시마현 7명의 모유에서 미량의 방사성세슘 검출

깔금이 2012. 1. 28. 18:38

등록일    |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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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 연구반은 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모유에 함유된 방사성물질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5월18일∼6월3일에 후쿠시마, 미야기, 야마가타, 이바라키, 토치기, 군마, 치바, 코치 등 8개 현의 108명이 제공한 모유로 이루어졌으며, 사고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원전에서 떨어진 코치현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 결과, 후쿠시마현 소마시, 후쿠시마시, 이와키시, 니혼마츠시의 7명에게서 모유 1kg당 1.9∼13.1Bq의 세슘이 검출되었으나 요오드는 검출되지 않았다. 모유에는 잠정규제치가 없지만 후생노동성은 음료수의 규제치를 참고로 세슘은 1kg당 200Bq을 안전성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크게 밑돌았다. 

한편, 연구반은 ‘대기나 식품 중 방사성 물질의 영향이라고 생각되지만 모체, 유아 모두 장기적인 영향은 염려할 필요없는 양이므로 평소대로 생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  처   |   요미우리신문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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