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동위원소는 인체에 들어 왔을 때 얼마나 오랫동안 몸속에 머무르나요?
등록일 | 2011.04.27 | 조회수 | 5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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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감기는 방사선의 세기가 원래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방사선을 내는 방사성물질은 최종적으로 방사선을 전혀 내지 않게 됩니다. ○ 방사성물질이 실제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치는 기간은 물리적 반감기와 생물학적 반감기를 합친 ‘유효반감기’로 계산합니다. 몸속에 들어온 방사성물질은 고유의 물리적 반감기를 거치면서 동시에 소화, 배설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 방사성물질의 반감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세슘(Cs-137)은 인체에 들어오면 거의 100%가 위장으로 흡수되어 전신으로 분포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에 집중적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때, 생물학적 반감기 동안 80%는 소변으로, 20%는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 요오드(I-131)는 음식물이나 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갑상선에 농축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요성분과 같기 때문입니다. |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일본원전식의약정보방/Q&A http://www.kfda.go.kr/index.kfda?mid=475&pageNo=1&seq=14918&cm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