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관련 식약청 대응 및 관리 동향 [8]
등록일 | 2011.05.12 | 조회수 | 727 |
---|---|---|---|
□ 일본산 수입식품이 5월 이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소비자들의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본 수입식품 신고 시 정부 증명서 제출 의무화 등 검사 강화조치가 시행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일본산 수입식품 수입량도 5월 이후 하루 평균 75톤으로 지난 4월 하루 평균 293톤에 비하여 74% 줄었다. ○ 특히 농·임산물의 경우 5월 이후 단 한건도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아울러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산 수입식품을 방사능 오염 우려로 기피하고 있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영유아용 식품 : 영아, 유아의 이유 및 영양보충을 목적으로 곡류, 두류, 서류 등 전분질 원료를 주원료 만든 제품 ○ 아울러 농식품부의 요청으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요오드 기준도 100Bq/kg 이하로 강화한다. ○ 이번에 세슘이 검출된 알긴산 제품(치바현 소재 제조)은 식품의 점착성과 점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증점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 이를 위하여 영업자가 일본산 수입 원료를 납품 받을 경우 방사능 검사 성적서를 확인토록 하고,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자사제품에 대하여도 가급적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2중 3중의 안전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방사능검사기관도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유하여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 아울러 국민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검사결과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
첨부파일 | 5.12_수입식품과-1.hwp [size : 115714 Byte] |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정보자료/일본원전식의약정보방/보도자료 http://www.kfda.go.kr/index.kfda?mid=474&pageNo=2&seq=15041&cm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