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은품 말고 ‘식품안전’을 챙겨주세요!
- 성탄절 선물용 케이크 전국 합동 점검 결과
- 케이크 제조업소 등 3,592개소 점검, 95개소 적발
연말연시에 다른 선물보다도 많이 팔리는 것이 바로 케이크(cake).
다양한 맛과 디자인에 각종 사은품까지... 제과점 앞을 지날 때 케이크를 구매해야겠다는 충동이 마구 느껴지는데요. 이렇게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케이크 중 일부가 유통기한을 허위표시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케이크의 경우, 제조 직후 유통기한을 표시한 후 냉장, 냉동되어 판매되는 것이 원칙이나 일부 업체에서 케이크를 유통기한 표시 없이 냉동보관하다 판매 할 때 유통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약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케이크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3,592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유통기한, 제조일자 등 미표시 등 4건 ▲유통기한 임의연장 1건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18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2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18건 등 총 97건(95개 업체)을 적발하여 관할관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습니다.
☞ 위반 업체 리스트
위반 업소 현황.pdf
케이크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케이크 판매 영업자는 제품이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소비자 또한 구매 후 위생 관리를 올바르게 해야 하니, 아래 사항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케이크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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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준수사항 |
소비자 준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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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 전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철저 2. 사용하는 크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미생물이 오염되지 않게 취급하고, 사용 시 필요한 만큼 위생적으로 소분하여 사용 3. 빵에 크림을 도포 또는 충전할 때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고,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여 작업 4. 만들어진 케이크는 바로 냉장 보관하여 판매 |
1. 구매 후 바로 먹거나 먹을 만큼만 잘라서 먹기 2. 남은 케이크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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