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식 중 열량이 가장 높은 음식은? ‘삼계탕’!
- 식약청, 외식음식 영양성분 정보 서비스 제공 -
오늘 점심으로 먹은 자장면, 짬뽕의 열량은 얼마일까? 궁금하시죠?
하지만, 식당마다 양의 차이로 인해 열량 또한 차이를 보이는 게 사실.
이제는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을 통해서 음식의 평균 중량과 열량을 확인해 보세요~
# 식당마다 약 2배정도 차이나는 음식 중량!
사실 외식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식당별로 중량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략의 음식 열량을 확인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식약청에서는 이번에 조사를 통해 식당에서 제공되는 1인분의 중량을 분석, 평균적인 음식 중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중량차이가 약 2배 정도 나타났는데요. 자장면의 경우 1인분으로 제공되는 중량은 최소 400g에서 최대 840으로 약 2배 정도 차이를 보였고, 짬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만둣국의 경우 1인분으로 제공되는 중량은 최소 340g에서 최대 940g으로 2.7배 정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음식양이 차이는 나긴하지만, 1인분 기준으로 할 때 음식의 칼로리는 삼계탕(1,000g 918kcal)이 가장 높았고, 잡채밥, 간자장, 자장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음식별 칼로리 순위
# 외식 음식 영양성분 한눈에~
이렇듯, 앞으로는 외식 음식의 영양성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요. 식약청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 먹는 만두굿, 갈비탕, 콩나물해장국, 해물칼국수 등의 외식음식 130여종의 1인분 중량을 분석해 해당 음식별 1인별의 중량과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외식 영양표시 자료집
: http://www.kfda.go.kr/nutrition/index.do → 식품영양성분
이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은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인분의 실물크기 사진과 함께 해당 식품 1인분의 열량, 당류,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나트륨 등 20여개 영양성분으로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 자료집에 자료집에 수록된 음식을 영양관리 앱인 ‘칼로리 코디’에 추가하는 등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칼로리코디 : 자신이 먹은 음식과 운동 등 활동내역을 입력하여 자신에게 맞게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식약청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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